애향운동본부, 변산해수욕장 환경정화활동 전개
부안군애향운동본부(본부장 장용석)는 지난 13일 변산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부안의 대표적 명소인 변산해수욕장을 보다 깨끗하고 쾌적하게 조성하고 보존해 부안군민들과 부안을 찾은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환경정화활동은 회원 60여명이 참여해 변산해수욕장 일대 약 3.5㎞를 회원별로 구간을 정해 방치폐기물·쓰레기 수거 및 분리 등의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장용석 부안군애향운동본부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연말연시를 맞아 그동안 곳곳에 방치돼 있던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비 등을 통해 새로운 마음으로 활기찬 임인년을 맞이하기를 바라는 마음과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분들이 건강한 일상을 되찾기를 희망하는 바람에서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애향운동본부는 고향을 위한 범군민운동 실천에 입각한 애향정신함양을 목표로 소외계층 생필품 지원사업,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진행,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 전개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