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뷰티페스티벌, 부안팀 ‘파이팅!’
600여명 참가 은상 조숙영, 동상 정회순, 장려상 김순숙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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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서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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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국뷰티페스티벌이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동안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주최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고장 부안의 헤어디자이너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부안의 자랑이 되고있다.
이 기간동안 열린 뷰티페스티벌에는 전국에서 출전한 600여명의 헤어디자이너들 가운데 우리고장 부안의 ‘조숙영헤어’의 조숙영 헤어디자이너가 ‘그라쥬에이션 컷’ 부문에서 은상을 거머쥔데 이어 ‘블링블링헤어’ 정회순 헤어디자이너와 ‘용미용실’ 김순숙 헤어디자이너가 ‘이브닝 스타일’ 부문에서 각각 동상과 장려상을 차지했다.
이 같은 실력 평가는 군단위 지역 헤어디자이너들이 대도시의 실력파 헤어디자이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결과로 부안군은 물론 전북도의 자랑이 되고있다.
‘그라쥬에이션 컷’ 부문에서 은상을 차지한 ‘조숙영헤어’의 조숙영 헤어디자이너는 이 자리에서 “전국의 유명 헤어디자이너들이 참가한 대회인 만큼 수상의 욕심보다는 평소 노력하고 연구한 실력으로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게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번 수상에 자만하지 않고 더욱더 노력하고 연구하는 자세로 부안군민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숙영 헤어디자이너는 “정회순 김순숙 헤어디자이너의 실력 또한 금상 못지않음에도 안타깝게 동상과 장려상에 그쳤지만 금상과의 차이는 깻잎 한 장 차이인 만큼 대단한 실력에 참가들 마저도 놀라워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