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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민오케스트라 문체부장관상 수상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1.12.08 12:43 수정 2021.12.08 12:43

부안군민오케스트라 문체부장관상 수상
ⓒ 부안서림신문
지난 1일 부안군민오케스트라가 ‘2021 문화예술교육축제’에서 1위를 차지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해 자랑이 되고있다. 2021 문화예술교육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으로 2021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문예회관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성과발표를 통해 우수프로 발굴 및 문화예술교육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는 축제이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부안군 오케스트라는 ‘아기코끼리의 걸음마’와 ‘꿍따리샤바라’를 연주한 가운데, 평범한 오케스트라 공연과는 달리 랩과 댄스를 곁들여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손성한 지휘자와 8명의 강사, 6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부안군민오케스트라는 2021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부안예술회관에서 꾸준히 연습을 해왔다. 한편, 연극으로 참가한 ‘청춘극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장상인 격려상을 수상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교육에 참가하여 기량을 갈고 닦아 뛰어난 결과를 보여준 부안군오케스트라와 청춘극단 단원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와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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