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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전국 농업인대학 우수기관 발표경진대회 우수상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1.11.24 19:52 수정 2021.11.24 07:52

부안군, 전국 농업인대학 우수기관 발표경진대회 우수상 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구) 친환경벤처농업대학이 지난 17일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열린 전국 농업인대학 우수기관 발표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안군친환경벤처농업대학은 2005년 개강이래 지금까지 17회 동안 1,6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한우컨설팅반 등 4개반에 111명을 대상으로 대면과 비대면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한우컨설팅반은 한우의 번식, 가축질병의 종합적 분야에 대해 이론과 농가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전문가 컨설팅으로 진행하였고, 푸드플랜 지역특화반은 농업인들의 소득 안정을 목적으로 부안형 푸드플랜 종합계획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했다. 최근 1인가구의 증가와 코로나가 확산되면서 언텍트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팜푸드 비즈니스반은 온라인 농산물 판매 중심의 실전 교육으로 진행하였으며, 부안농업 ceo반 역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체험농가들을 대상으로 농장별 현장 실습형 교육 방법으로 진행하여 교육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어 영예로운 수상을 하게됐다. 강소농육성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이론을 바탕으로 한 현장 중심의 교육을 확대하여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친환경벤처농업대학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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