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아리울 한우명품관, 이웃사랑 실천 앞장
부안읍 선은마을 독거어르신 점심식사 대접
부안읍에 위치한 부안 아리울 한우명품관(대표 조기준)이 지난 15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안읍 선은마을 독거노인들을 초청해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해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부안 아리울 한우명품관 조기준 대표는 지난 2017년 5월부터 매월 형편이 어려운 아동과 노인, 장애인 등 우리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해 왔으나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시 중단됐다.
이후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이달부터 다시 점심식사를 대접키로 하고 이날 선은마을 독거노인들을 초청했다.
이날 조기준 대표는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작은 기쁨이라도 드리기 위해 점심식사 대접을 다시 시작했다”며 “한 끼의 식사에 기뻐하시는 이웃들을 보면 오히려 제가 더 행복함을 얻는 것 같아 감사할 따름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