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 토닥토닥 바람꽃, 캔들체험 진행
청소년 정서지원을 위한 창작활동 실시
부안경찰(서장 류재혁) 여성청소년계에서는 지난 17일 부안군 캔들체험공방에서 학교전담경찰관과 청소년 등 11명이 함께 ‘토닥토닥 바람꽃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토닥토닥 바람꽃 프로그램’은 부안경찰에서 범죄 피해 및 돌봄 청소년 등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창작활동을 진행하는 특수시책이다.
이에 참여한 청소년들 간 자연스레 대화를 나누는 등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통한 자아실현 및 학교전담경찰관과 유대를 강화함으로써 청소년 비행과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활동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직접 만들 수 있는 캔들 체험으로 진행하였으며, 프로그램에 참석한 학생들은 “캔들을 처음 만들어봤는데, 내가 원하는대로 꾸미고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런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류재혁 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선도시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