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출신 이현범씨,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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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15일, 최고위원회의 인준을 통해 우리고장 부안출신 향우인 이현범 전 관악구의회 비서실장을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최종 임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현범 부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부위원장 및 관악구의회 비서실장 활동을 통해 정무적 감각과 정치적 안목 등 여러분야에서 보여준 역량이 충분히 이미 검증되었으며, 남다른 열정과 추진력으로 우리당에 크게 기여할 것을 믿는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현범 부대변인은 “중앙당 부대변인이라는 직책에 임명 된것에 대해서 기쁨과 자부심을 느끼기에 앞서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국민을 위해서 헌신하는 것이 어떤 것인가 라는 고민을 하는 것이 순서라고 생각한다”며 “국민의 삶이 가치있고 행복할 수 있도록 민심에 귀를 기울이고, 더불어 우리당의 정책, 인재, 가치를 널리 알려 국민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더불어민주당이 될 수 있게 기여하는 부대변인이 되겠다”고 말하고 “마지막으로 모든 당원과 동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 인사 올린다”고 밝혔다.  우리고장 출신의 이현범 부대변인은 상서중학교와 부안제일고등학교를 나온 인물로 “작은 몸둥아리 고향을 위해 서울에서 더 열심히 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