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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협회, 한돈 소비촉진 시식회 마련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1.11.12 21:24 수정 2021.11.12 09:24

한돈협회, 한돈 소비촉진 시식회 마련
ⓒ 부안서림신문
한돈협회 부안군지회(회장 최진광)가 지난달 29일 부안군청 구내식당에서 ‘김장철 맞이 한돈 소비촉진 시식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군청 임직원들에게 한돈으로 만든 연저육(돼지고기에 대추, 꿀, 마늘, 생강, 간장 등을 넣고 삶아서 만든 음식)을 제공하여 지역 축산물의 참맛과 우수성을 홍보했다. 특히, 삽겹살과 목살 등 구이용에 편중되는 소비패턴을 감안해 앞다리살로 만든 연저육을 제공해 한돈의 부드러운 맛을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최진광 회장은 “11월에 있을 김장철을 맞아 한돈의 소비를 촉진하고 다양한 맛을 선보이기 위해 행사를 갖게 됐다”며 “김장김치와 한돈으로 많은 군민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겨울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돈협회부안군지회에서는 이번 부안군청을 시작으로 사회복지관 등 4~5개 기관에 대해 시식회를 열고 지역 축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계속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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