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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읍, 사랑의 양파김치 행사 위한 양파모종 식재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1.11.12 21:20 수정 2021.11.12 09:20

부안읍, 사랑의 양파김치 행사 위한 양파모종 식재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단 협의회가 함께합니다
ⓒ 부안서림신문
부안읍(읍장 김남철)은 지난 3일 ‘2022년 사랑의 양파김치 담그기 행사’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장단 협의회 위원 20명이 모여 양파모종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양파모종은 내년 5~6월경 수확을 목표로 봉덕리 위치에 총 12판(7000구)을 식재하였으며, 수확한 양파는 양파김치로 담가 저소득층 200세대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김재희 부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저소득층을 위해 자발적으로 양파모종 식재를 도와준 위원들에게 감사하고 내년 양파김치를 받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뿌듯하게 봉사했다”고 전했다. 공공위원장인 김남철 부안읍장은 “앞으로도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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