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면, 재활용품 올바른 분리배출 현장 밀착형 군민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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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서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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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면은 최근 비대면 소비 등으로 급증한 재활용폐기물의 불가품목 사전 선별과 올바른 분리배출 계도, 홍보를 위해 마을별 현장 밀착형 군민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녀회와 함께 마을별 공동·단독주택, 펜션, 해수욕장 인근 상가, 음식점 등 재활용품 거점 수거지점을 대상으로 재활용폐기물인 종이류, 플라스틱류, 스티로폼류, 유리병류, 켄류, 일반쓰레기류(종량제봉투) 등을 각각 구분하는 올바른 분리배출방법을 중점 홍보해 군민적 관심과 자율적 참여를 이끌어 냈다.
박현선 변산면장은 “현재 무분별하게 배출되는 많은 쓰레기는 부안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있다”며 “쓰레기양은 증가하고 있지만 이중 재활용률은 10% 밖에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면장은 “민·관 합동으로 추진한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에 참여한 부녀회원들의 자율적 참여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바른 분리배출 제도의 성공적인 조기 정착과 더불어 생존의 문제로 다가온 기후와 환경의 위기에 주민과 마을이 공동의 문제의식을 갖고 쓰레기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