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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문화재단 공식 출범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1.10.27 21:52 수정 2021.10.27 09:52

부안군문화재단 공식 출범 권익현 이사장“문화와 관광, 노을 함께하는 문화거점 도시 도약”
ⓒ 부안서림신문
재단법인 부안군문화재단(이사장 권익현 부안군수)이 26일 출범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은 권익현 이사장과 부안군의원, 주요 내빈 및 재단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하영상 시청,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문화재단 출범을 위해 지난해 11월 13일 ‘부안군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공포했으며 지난 4월 16일 발기인 총회와 임원 선출, 6월 4일 법인설립 등기를 마친 후 9월 8일 1차 사무국장 등 직원 채용을 거쳐 이날 공식 출범하게 됐다. 문화재단은 앞으로 부안군민의 창조적 예술활동을 지원하고 문화향유 기회 확대는 물론 지역 문화예술인 및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부안군 문화예술 진흥과 군민의 문화복지 증대를 위한 문화예술 전문기관으로서 문화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권익현 이사장은 “다양한 역사와 문화관광 콘텐츠를 가진 부안군이 문화재단 설립을 통해 군민이 문화를 향유하고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멋진 문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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