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수협 위도급유소 문열어 부안수협(조합장 송광복)은 지난 7일 위도면 파장금항내 신축된 위도급유소의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은 송광복 수협조합장을 비롯하여 위도지역 임원 및 대의원과 어촌계장, 각 마을 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진행됐다. 부안수협 위도사업소는 사무실(27평)과 폐유저장소(3평), 어선급유소(12평), 캐노피(5평)와 고경유 2기, 휘발류 1기의 저장탱크 등에 총사업비 12억원을 들여 신축했다. 이 자리에서 송광복 조합장은 “위도사업소를 현대화된 시설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이전하였으며, 앞으로도 어업인의 소득증대 및 어장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