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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서명사실확인서 집중 홍보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1.10.13 12:30 수정 2021.10.13 12:30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집중 홍보 “안전하고 편리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하세요” 부안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남철)를 비롯한 면 행정복지센터들이 인감증명서와 효력이 동일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률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는 인감도장 대신 본인이 직접 서명하고 기재한 내용을 행정기관이 확인해 주는 제도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지니며 인감과 달리 사전에 등록하는 절차가 없어 사용이 간편하다. 또한, 본인만 발급이 가능하여 인감 위・변조 등 대리발급으로 인한 인감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인감제도의 고착화와 민원인의 제도 인식 부족으로 인해 본인서명제도 정착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읍면사무소에서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민원실 내부에 배너를 설치하고, 이장회보 및 읍사무소 전광판을 이용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남철 부안읍장은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에 비해 안전하고 편리한 장점이 있다”며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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