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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회/복지/환경

이화자 최국서 부부 장학금 200만원 기탁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1.10.13 12:24 수정 2021.10.13 01:13

계화회관, 근농장학금 200만원 기탁 행안면에서 계화회관을 운영하는 이화자 최국서 부부가 지역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들 부부는 어려운 시절 다른 사람으로부터 도움을 받았던 기억을 떠올리며“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돕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를 시작했고 부안군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한다”며 “더 많은 장학금을 기탁하지 못해 부끄럽다”고 말했다. 한편 계화회관은 1984년 부안군 향토음식 1호로 지정된 이래, 30년여 동안 부안백합을 주 메뉴로 전국에 부안의 맛과 인심을 널리 알려 왔으며, 2011년부터 현재까지 1,400만원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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