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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서림공원에서 치러진 뜻깊은 작은행사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1.10.13 12:22 수정 2021.10.13 12:22

한글날 서림공원에서 치러진 뜻깊은 작은행사 마을품 틈새놀이터 '신밧드의 모험놀이터팀' 주관 한글날을 맞이한 지난 9일, 부안교육청지원청의 마을품 틈새놀이터 '신밧드의 모험놀이팀' 주관으로 어린이들이 서림공원 체육공간에 모여 로프와 파이프, 낙엽 등을 이용해 태극기를 그리고 '한글, 훈민정음' 등의 글 모양을 만드는 작은 행사를 마련했다. '신밧드의 모험놀이팀'의 참여 어린이들에게 한글날을 맞이해 태극기와 한글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기위해 마련한 이 작은 행사는 서림공원을 찾았다가 이를 지켜보는 탐방객들의 박수를 이끌어 냈다. 한편 부안교육청지원청의 마을품 틈새놀이터는 부안청소년에게 놀틈, 쉴틈, 꿈꿀틈을 제공하고자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통해 우리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소질과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 문화를 지원한다. 마을품 틈새놀이터는 부안읍 중심으로 운영되는 학생주도 틈새 놀이터와 달리 학교 밖 교육활동 기반이 부족한 지역에서 마을의 주민이 자발적으로 나서 운영되는 방과 후 활동으로 지역의 주민이 아이들의 놀이터를 찾아주고 따뜻하게 품어 지켜주는 건강한 방과후 활동이 되길 기대하며 기획된 시범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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