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산‧줄포 면지편찬 협찬 줄이어 노시향 줄포면주민자치위원장은 줄포면지 발간을 위해 ‘줄포면지’ 발간추진위원회(위원장 이용범)에 협찬금 1,200만원을 기부해 줄포면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주산면 역시 송천마을 기인석씨와 와상마을 제춘선씨가 ‘주산면지’ 편찬을 위해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률)에 각각 100만원씩을 협찬했다. 노시향 줄포면주민자치위원장(우신농장 대표)은 “줄포면지를 발간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라며 적지 않은 금액을 흔쾌히 협찬금으로 기부했다. 주신면의 기인석씨도 “주산면민이 면의 역사를 담는 면지 편찬을 위해 한마음으로 애쓰는 만큼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게 되었다”며 “작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제춘선씨 역시 “주산면 최초의 역사지를 만드는 의미 있는 일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장으로써 면지 편찬에 대해 주민에게 홍보하며, 자료 수집 시 협조가 원활히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줄포면지 발간추진위원회 이용범 위원장과 주산면지 편찬위원회 김종률 위원장은 “과거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현재 및 미래 비전과 새로운 면 발전의 로드맵을 제시하여 지난날 우리 면민의 자긍심과 위상을 제고하는 면지를 발간해야겠다는 책임감을 더욱 느낀다”며 “최선을 다해 전국 최고의 면지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