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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친환경벤처농업대학, 홀몸노인 효드림 행사 진행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1.09.30 11:21 수정 2021.09.30 11:21

부안군친환경벤처농업대학, 홀몸노인 효드림 행사 진행 제 17기 부안군친환경벤처농업대학(부안농업ceo반 회장 김순조)은 지난 17일 4개과정반(한우컨설팅반, 팜푸드비즈니스반, 푸드플랜지역특화반, 부안농업 CEO반) 임원들이 모여 지역 내 홀몸노인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용품등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건강을 기원했다. 교육생들은 “코로나 19기 장기화됨에 따라 감염확산에 대한 우려로 소외계층을 찾는 발걸음이 점점 끊기는 것을 안타깝게 여기고 더욱 외로움을 느끼는 노인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며 “잠시나마 따뜻하고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되어 되레 행복했다”고 말했다. 친환경벤처농업대학은 지난 2005년 문을 연 뒤 현재까지 1,6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 했으며, 전문농업 분야에 대한 이론 및 실기의 체계화로 지식기반 사회에 적합한 농업인력 육성으로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 및 지역농업발전에 역점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아울러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구)는 코로나 19와 같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과 함께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애써준 친환경벤처 농업대학 교육생들의 수고에 감사해 하며 “변함없이 봉사하는 마음을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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