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당화로타리클럽, 이웃돕기 사랑의 이불 601채 기탁
부안수협 함께 드림스타트 취약아동 식품지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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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서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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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당화로타리클럽(회장 박영숙)에서는 지난달 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이불(패드) 601채를 부안군에 기탁했다.
이를 기탁하는 자리에서 박영숙 회장은 “이번에 전달한 이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되었으면 한다”며,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것이 큰 기쁨”이라고 말했다.
이와는 별도로 해당화로타리클럽은 부안수협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드림스타트에 ‘뽕잎고등어’ 60세트를 기탁했다.
이 후원식품은 후원자의 뜻에 따라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중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권익현 군수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나눔에 앞장서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해당화로타리클럽은 지난 2003년 부안지역 여성들이 창립한 봉사 단체로, 정기적으로 노인을 위한 이미용봉사, 주거환경 개선, 장애인, 아동·청소년 및 다문화 가정 후원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