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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화면 조포배수로 배수불량으로 농작물 침수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1.09.08 12:08 수정 2021.09.08 12:08

계화면 조포배수로 배수불량으로 농작물 침수
ⓒ 부안서림신문
지난날 말 집중호우로 계화면 조포마을 입구의 조포뜰이 배수불량으로 인해 농작물이 침수되는 상황이 발생해 농민들의 마음을 힘들게 하고 있다. 이 지역은 가을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2일동안 116㎜의 호우로 조포배수로가 배수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범람하여 인근 논으로 역류하는 등 매년 집중호우로 100㎜만 오면 침수되어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다. 이 지역에서 경작하는 농가들은 매년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에 개선요구를 하는데도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하소연이다. 현장을 들른 부안군의회 이한수 의원과 위영복 계화면장은 이 상황을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관계자에게 올해 안에 배수개선사업이 시행되어 침수되는 일이 발행하지 않도록 강력히 요구했다. 이에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관계자는 “올 가을 수확을 마치면 배수개선 공사를 실시해 내년부터는 침수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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