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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 성수기 수상레저 안전 위반행위 등 집중단속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1.08.25 19:35 수정 2021.08.25 07:35

부안해경, 성수기 수상레저 안전 위반행위 등 집중단속 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주언)는 성수기 수상레저 활동철을 맞아 국민의 해양안전을 위해 안전장비 미착용 등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단속과 함께 수상레저 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집중 단속은 지난 20일 경비함정과 파출소 연안구조정 등 세력을 총 동원하여 수상레저 주요 활동지에서 코로나19 감염예방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전개했다. 이날 중점 단속사항은 ▲주취조종 ▲구명조끼 미착용 ▲무면허조종 ▲동력수상레저기구 안전검사 미수검 등 수상레저활동자의 안전과 직결된 위반사항이다. 또한, 긴급상황 발생시 화면에 S.O.S 버튼만 누르면 신고자의 위치와 정보가 지방해양경찰청 상황실로 전송이 되는 모바일 앱인 ‘해로드(海ROAD)’를 설치하도록 홍보하고 출항 전 장비점검, 비상연료 지참, 구명조끼 착용 등 맞춤형 현장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수상레저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활동자들도 수상레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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