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도 인근 나홀로 조업하던 선장 끝내 숨진채 발견
부안해경은 지난 14일 오전 9시께 가력도 북서방 7㎞ 해상에서 나홀로 조업 중 실종된 선장 A씨(남, 59)가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부안해경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오전 9시께 사당도 북동방 해상에서 “시동이 켜져있고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는 인근 어선의 선장에 대한 신고를 접수하여 집중 수색 중 이었다.
해경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경위 및 사망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가진행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