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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면지 편찬에 김갑석, 박영순씨 협찬금 쾌척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1.08.13 12:15 수정 2021.08.13 12:15

주산면지 편찬에 김갑석, 박영순씨 협찬금 쾌척
ⓒ 부안서림신문
주산면 와하마을 김갑석씨가 ‘주산면지’ 편찬을 위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률)에 지난 3일 협찬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또 주산면 출신 출향인사 박영순씨가 지난 4일 100만원을 쾌척했다. 이날 김갑석씨는 “주산면 최초로 ‘주산면지’를 편찬하는 일에 조금이나마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흔쾌히 협찬금을 기부했다. 박영순씨도 “몸은 고향을 떠나 있지만 주산면의 역사지를 만드는 좋은 취지의 일인 만큼 보람 있는 기부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종률 위원장은 “뜻있는 기부로 주산면의 역사·문화·생활 등 다양한 분야를 담는 주산면지 편찬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주산면지 편찬을 통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었거나 왜곡된 인식을 바로 잡고 주산면의 미래발전상을 제시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춘수 주산면장은 “면민분들이 주산면지 편찬에 큰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시는 만큼 주산면사무소도 이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주산면지 편찬 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2일 총회를 거쳐 170여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수진, 연구원, 향토사학자 등 다양한 분야의 집필진을 구성하여 객관적이며 여러 분야를 집대성한 면지를 편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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