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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1.08.13 11:49 수정 2021.08.13 11:49

동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 부안서림신문
동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진면장 김종승/민간위원장 전종각)에서는 지난달말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일환으로 주거취약계층 10세대에 방충망 수리·교체 등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동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개월간 독거노인, 주거취약계층 가정방문 조사를 통해 주거취약계층 10세대를 선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모금회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거취약계층의 세대를 지원했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열악한 주거취약계층에 도배, 장판교체, 방충망수리 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주거취약계층의 만족도가 높아 지난해 이어 올해는 물론 앞으로 지속사업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집수리 지원사업으로 방충망을 수리한 지비마을 이 모 홀몸노인은 “더운 날씨에 방충망이 고장나 문을 열지도 못하고 불편함이 컸는데, 이렇게 집까지 찾아와 방충망을 수리해 주어 올해 여름은 시원하게 지낼 수 있겠다”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종승 동진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찾아가는 집수리사업 지원으로 주거취약계층과 독거어르신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편안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주거복지 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독거노인 이사지원 등 남다른 봉사정신이 투철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성만 위원은 이번 집수리 지원사업에 재능기부를 통해 큰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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