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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회/복지/환경

설맞이 이웃돕기 줄이어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1.02.08 10:39 수정 2021.02.08 10:39

설맞이 이웃돕기 줄이어 동진면 최중열 이장, 이웃돕기성금 104만원 기탁
ⓒ 부안서림신문
동진면 최중열 이장이 부안군청을 방문해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4만원을 부안군에 기탁하였다. 최중열 이장은 동진면 당상리 당상마을에서 2018년 이장 취임 이후 매년 일정 금액을 기탁하고 있으며, 2017년 효열부문 부안군민대상을 수상했다. 최중열 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작은 사랑이나마 나누고 싶다는 생각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줄포면 여성의소대, 떡국떡 나눔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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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포면 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노자)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홀몸노인 50여가구에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떡국떡을 전달했다. 여성의소대 관계자는 “설 명절에 홀로 외롭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떡국을 끓여드시며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줄포면 여성의소대는 코로나19방역 및 위문품전달 등 다양한 지역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부안수협, 연탄 1만400장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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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송광복)에서는 지역의 고령 어업인 등 주거 취약 계층의 겨울철 난방을 위해 연탄 1만1,400장(1,14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부안수협 관계자는 “수협중앙회 후원으로 건강안전용품 보급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고, 부안에는 총 76가구에 연탄 150장씩 연탄은행을 통해 공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한회사 서부, 성금 300만원 기탁 (유)서부(대표 남궁염)는 부안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동진면에 소재하고 있는 서부는 레미콘과 아스콘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인 서부 남궁염 대표는 “군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기부하게 되었으며, 좋은 곳에 의미있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진면, 추위 녹이는 나눔의 손길 잇따라 동진면(면장 김종승)에는 지난 연말부터 면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계층을 대상으로 나눔의 손길이 릴레이로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이번 이웃돕기는 동진초 41회 소모임 동창회(대표 김교원), 동진면 여성소방대(대장 김미훈),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동진면 분회(윤석남) 등 고향을 사랑하는 선·후배와 단체, 개인의 기탁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들은 코로나19 속에서도 면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모아 십시일반의 성금을 전달했다. 특히 동진초 41회 소모임 동창회의 이웃돕기 후원은 올해로 16년째 이어져, 도움이 필요한 면민들을 위한 사랑의 나눔 문화 실천이 이웃돕기 모범 사례로써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보안면 여성의소대, 사랑의 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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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면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임득남)가 면내 어려운 이웃에게 10㎏들이 사랑의 쌀 20포를 회원들이 직접 전달했다. 임득남 대장은 “설 명절에 더 외로울 수 있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보안면 여성의소대는 매년 설, 추석 명절마다 기탁물품을 후원하고 있는 가운데 주위의 어려운 가구들에게 관심을 갖고 김치나눔, 반찬배달 등에 앞장서고 있다. 홍원석 씨, 이웃돕기 소고기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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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마트 축산코너(대표 홍원석)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소고기 12,5㎏을 부안군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으며 부안군자봉에서는 기탁받은 소고기를 취약계층 25가구를 선정하여 전달했다. 홍원석 대표는 “소외된 이웃을 돕는 것 자체가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돌보는 선한 기탁을 계속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영식 관광호텔 회장, 쌀 300포 기탁 부안관광호텔 이영식 회장은 부안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300포(9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지만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모두가 따뜻한 정을 나눴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장은 지난해 12월 근농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2011년부터 단 한해도 거르지 않고 거액의 장학금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명절과 태풍, 수해 등 재난 피해 발생시에도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광수한우, 마스크 3000장 기탁 광수한우 정육식당(대표 박선하)에서 코로나19 극복 및 예방을 위해 부안군청을 방문, 마스크 3,000장(2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부안읍에서 한우 전문점 광수한우 정육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박선하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기탁을 결심했다”며, “힘겨운 시기지만 모두가 힘을 모아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재경향우회, 지체장애인협에 마스크 전달 재경부안군향우회(회장 하종대)가 부안군지체장애인들에게 코로나19 안심 항균 마스크 케이스 200개를 기증했다. 재경부안군향우회 25대 집행부는 1일 전북지체장애인협회 부안지회(지회장 이준홍)를 방문해 마스크 케이스 200개(330만 원 어치)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종대 수석부회장과 변재문 사무총장, 이원종 운영위원장이 참석했다. 법사랑, 성금 2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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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랑 부안지구 협의회(회장 은희준)는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정들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성금 200만원을 부안군에 기탁해왔다. 법사랑협의회는 은희준 회장 이하 4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일반인의 범죄 예방과 청소년 선도를 위해 활동하는 민간 봉사 단체이다. 이들은 보호관찰 업무 보조와 관찰 대상자 지도·감독·교화 사업, 학교 폭력 등 청소년 선도뿐 아니라 결혼이주여성 친정나들이 지원 사업 등 다방면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름모를 천사 아름다운 나눔 실천 이름모를 천사가 부안읍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들이 100포를 부안읍에 보내왔다. 이 기탁품은 외로운 명절을 맞을 읍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계층에 전달되었다. 이러한 아름다운 나눔의 확산으로 각박한 코로나19를 넉넉히 이기고 남을 희망의 기운이 부안읍에 가득할 것을 기대한다. 부안농협, 사랑의 나눔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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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과 농가주부모임(회장 김미자)은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부안농협 자재창고에서 사랑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농가주부모임은 농협관내의 어려운 이웃 200여 농가에게 따뜻한 정과 떡국을 전달했다. 김원철조합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가 되어가는데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가 된다”며 “설 명절을 맞아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높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작은 실천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서면 지역업체, 설맞이 이웃사랑 하서면 지역업체인 동서산업(대표 장혜자)과 호림건설(대표 최규채), 효성건설(대표 정순기)에서는 하서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각각 쌀 10㎏들이 50포씩 150포를 하서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지역업체 대표자들은 “코로나19 장기화, 추운 겨울로 마음이 움츠러드는 요즈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베풀 수 있게 됨을 뜻깊게 생각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은행, 선물꾸러미 100세트 기탁 JB금융그룹 전북은행(부행장 임재원)은 부안군청을 방문, 이웃사랑 선물꾸러미 100세트(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전북은행의 ‘2021 설맞이 이웃사랑 선물꾸러미 나눔행사’ 추진으로 이루어졌으며, 군내 저소득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떡국, 라면, 칫솔 등 10종의 식품 및 잡화를 전북은행 지역사랑 봉사단원들이 직접 선물 꾸러미로 만들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쁨부대봉사단, 떡국떡·사골곰탕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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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두배봉사단(회장 김연자)은 떡국떡 100㎏과 사골곰탕 200㎏을 부안군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 기쁨두배봉사단은 2013년에 결성되어 8년동안 매월 노인들과 취약계층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나눔을 실천하는 20여명의 회원으로, 지역 노인들을 섬기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네팔지진피해지역에 가옥짓는 성금을 기탁하고 추석맞이 이웃사랑 김치담아 나눔, 노인 목욕봉사와 친환경농산물꾸러미 포장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민들에게 기쁨을 주는 봉사단이다. 보안면, 이웃돕기 잇따라 ‘훈훈’ 보안면(면장 신철호)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한 이웃돕기 성품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동서산업(대표 장혜자)에서는 10㎏들이 쌀 100포를 후원한 것을 시작으로 효성건설(대표 정순기)에서도 10㎏들이 쌀 50포, 보안면 적십자회(회장 박삼례)에서 10㎏ 쌀 50포와 라면 15박스를 기부했다. 해당 민관기업과 사회단체는 매 명절마다 기부를 해 왔으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김치나눔, 반찬배달 등 각종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상서면 남성의소대, 이웃돕기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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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면 남성의용소방대(대장 송장호)에서는 어려운 이웃 3세대를 방문하여 세대당 10만원씩 총 30만원을 각 가정에 전달했다. 송장호 대장은 “코로나 장기화에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대원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으로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모든 분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주산면, 설맞이 온정 가득 기부 이어져 주산면(면장 정춘수)에는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려는 기부가 여느 해보다 많이 이어지고 있다. 부안관광호텔(대표 이영식)과 (유)효성건설(대표 정순기) 및 (영)라이스프라자(대표 신정휴)는 10㎏들이 쌀 160포(450만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주산면 의용소방대(소방대장 김주철) 역시 10㎏들이 쌀 9포와 함께 가구를 방문하여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주산면 체육회(체육회장 송영일)에서는 저소득층 가구에 각각 20만원씩 총 100만원을 전달했다. 진서면, 이웃사랑 릴레이 진서면은 익명의 수호천사가 쌀 50포를 기부한 뒤, 지역 내 민간 기업들이 쌀 110포를, 이장 협의회에서 성금을 기탁했다. 뿐만 아니라 진서면은 설 명절 이웃돕기 창구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진서면 직원들도 취약계층 홀몸노인 12세대를 방문해 노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산물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탑마트, 천혜향 기탁 부안 탑마트(대표 은희경)에서는 400박스(1000만원 상당)를 부안군에 기탁해왔다. 정남귀 이사는 “설명절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민들을 위해 조금이마나 도움을 드리기 위해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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