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경제/농수산업/농어민단체

부안농촌지도자회 백문옥 전 회장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1.01.27 20:33 수정 2021.01.27 08:33

부안농촌지도자회 백문옥 전 회장 한국농촌지도자 전라북도연합회 수석부회장 당선
ⓒ 부안서림신문
농촌지도자 전라북도연합회가 지난 19일 도 농업인회관 대회의실에서 2021~2023년까지 제25대를 이끌어갈 임원진 선출을 실시한 가운데 수석부회장에 부안출신 백문옥 전 부안농촌지도자 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수석부회장에 당선된 백 회장은 1992년 농촌지도자회원으로 시작하여 3년 동안의 부안군연합회 사무국장과 6년 동안의 회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이 자리에 백 회장은 “도연합회 임원들과 농업, 농촌의 선도지도자로서 고령화 및 노동력부족, 유통문제, 기상재해 등 농업인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시군간 교류 활성화와 현장기술 접목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등 지원을 늘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백 회장은 “친환경농업 육성과 틈새 소득작물 확대보급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으며, 농업인의 권익보호와 농산물직거래를 통한 소득증대에 역점을 두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성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수석부회장에 당선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농촌지도자회가 열심히 활동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 재정적 지원과 함께 회원들이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유통에 선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부안서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