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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자 새만금위도수산 대표,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 기탁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0.09.09 15:37 수정 2020.09.09 03:37

정숙자 새만금위도수산 대표,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 기탁
 
ⓒ 부안서림신문 
위도면에 위치한 새만금위도수산 정숙자 대표가 지난 3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 및 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 대표는 “부안의 미래를 여는 힘은 올바른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지역의 성장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것”이라며 “부안군이 4차 산업시대를 선도적으로 준비해 더욱 탄탄한 성장을 이뤄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 대표는 “오랫동안 지속된 경기침체로 수산사업이 아직 정상궤도에 오르지 않아 어려움이 있기는 하지만 부안군 인재육성과 관련해 더는 지체할 수 없다는 생각에 장학사업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이 발전하고 성장하는 데에는 평범하게 열심히 생업에 종사하시는 지역의 뜻 있는 많은 분들의 노력이 있었다”며 “인재육성 장학사업이 중단없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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