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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문화원 풍경소리 시낭송반, 수해성금 기탁 주거환경개선 지원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0.09.09 15:32 수정 2020.09.09 03:32

부안문화원 풍경소리 시낭송반, 수해성금 기탁 주거환경개선 지원 부안군은 지난달 말 긴 장마로 인해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해진 주거취약계층에게 수해 성금을 통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대상가구는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구로 수년간 집안 내부가 쓰레기로 가득 차 있었고 악취 등으로 인해 거주자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었으며 장마로 인한 곰팡이, 해충으로 생활환경이 매우 취약한 실정이었다. 이에 부안군은 부안문화원 풍경소리 시낭송반(회장 최정춘)에서 수해 피해 주민에게 기탁한 성금 50만원으로 도배 및 장판을 지원하여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중증장애인 가구에 쾌적하고 안정된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최정춘 회장은 “집중호우와 장마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이후에도 군민의 행복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항상 함께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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