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어르신을 위하고 우리 모두를 위한 것> 부안지역 모 농협에서 어제 80대 정도의 할머니가 농협 여직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농협에는 입출금을 위한 주민들이 50여명 자리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때 한 어르신이 턱스크를 한체 농협에 들른 것입니다. 이를 본 직원은 어르신께 다가가 정중히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해 줄것을 부탁 드렸다고 합니다. 그러자 이 어르신께서는 "네가 뭔데 나보고 마스크를 써라 마라 하느냐"며 언성이 높아졌고... 결국 이 어르신은 직원을 폭행까지 하기에 이르렀고... 경찰까지 출동한 사건입니다. 다행이 농협의 사정으로 사건처리는 하지않기로 했지만 우리모두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조심해야 하는 때 입니다. 우리 부안은 지난 18일 코로나19 전북 67번 확진자가, 지난 22일에는 전북 81번 확진자가, 23일에는 전북 74번 확진자가 다녀간 곳입니다. 접촉자들이 일부 음성판정을 받아 다행이기는 합니다만 22일 롯데 하이마트 방문자는 신고해 줄것을 당부하고 있는만큼 방심할수 없는 지역입니다. 어르신!!! 이같은때는 젊은 친구들의 이야기도 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