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국립공원,
공원 내 주민 대상 여름나기 물품 ‘안녕 여름 꾸러미’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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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서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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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대원)가 공원 내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150만원 상당의 여름나기 물품인 ‘안녕(安寧) 여름 꾸러미’ 63개를 전달했다.
이 꾸러미 사업은 여름을 건강하게 맞이하고 무탈하게 보내기 위한 목적으로, 무더위 극복을 위한 쿨토시, 모기 기피제, 부채, 여름이불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 마스크로 구성되어있다.
물품배부는 마을회관 문 앞에 두고 오는 비대면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코로나19 예방 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다.
서승직 자원보전과장은 “여름 무더위와 맞물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꾸러미를 준비했으며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