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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근 부안해경 서장 도서지역 치안 현장점검 나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0.08.27 18:55 수정 2020.08.27 06:55

최경근 부안해경 서장 도서지역 치안 현장점검 나서 코로나19 재차 확산 방지 및 연안사고 예방에 주력
ⓒ 부안서림신문
부안해경 최경근 서장이 지난 19일 경비함정에 직접 승선하여 연안 및 위도인근 해상 치안활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최 서장은 연안바다를 찾는 해양레저 활동객의 안전을 강화 하고자 사고다발해역을 중점순찰 했다.특히, 위도 인근 연안지역을 해상 점검한 최 서장은 “위근 연안해상은 다중이용선박(낚싯배 등)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사고 개연성이 높은 만큼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대응태세 유지와 구조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위도파출소를 찾은 최 서장은 경찰관과 의경을 격려한 후, 코로나 19 관련 재차 확산에 따른 방역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개인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을 확인한 후 개인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파장금항을 찾아서는 인명구조 안내판 등 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 연안안전관리를 위해 시기별 위험예고제를 적극적으로 실시하도록 주문했다. 최 서장은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국내여행객들 다수가 서해안 등 바다를 찾아 각종 연안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각별한 관심과 해양사고 예방활동 강화로 안전한 바다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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