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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림신문, 폭우속 ‘캠핑축제’ 사고없이 마무리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0.08.13 16:35 수정 2020.08.13 04:35

폭우속 ‘캠핑축제’ 사고없이 마무리
ⓒ 부안서림신문
부안서림신문이 코로나19로 취소된 제12회 부안 님의뽕 축제를 대신해 부안군민을 대상으로 마련한 2020 부안군민캠핑축제가 연일 계속된 폭우 속에서도 단 한건의 사고없이 잘 마무리 됐다. 부안서림신문은 제12회 부안 님의뽕 축제를 대신해 지난 7일부터 2박3일 동안 부안읍 수생정원 자연마당에서 부안군민만을 대상으로 캠핑축제를 마련했다. 한국수자원공사 부안권관리단(지사장 이규한)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 캠핑축제는 코로나19와 관련 사회적‧생활속 거리두기에 따라 선착순 50동(250여명)만을 접수받아 축제가 준비됐으나 연일 계속된 폭우로 20동 100여명만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졌다. 축제에 참가한 A씨는 “오히려 폭우속 캠프가 더 운치 있었다”며 “쉼 없는 폭우 속에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발열체크와 방역, 물놀이 안전에 만전을 다한 주최측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 B씨는 “멋진 야간공연을 소수만 보고 즐기기에는 아까운 마음이 들었다”며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었던 만큼 내년에도 축제가 있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C씨 등 참가자들은 “비록 폭우속 이지만 아이들이 즐겁게 놀수 있도록 주최측이 마련한 대현 에어물놀이장과 에어물미끄럼틀은 행사기간 최고의 선물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서림신문에서는 참가한 어린이 모두에게 엘이디 패션손목시계와 엘이디 유에스비 독서등, 버프, 팔찌공예체험을 선물로 전달했으며 또, 모항해나루가족호텔 숙박권과 변산 소노벨 아쿠아 무료이용권을 마지막 체류자들에게 전달 하기도 했다. 뿐만아니라 농산물 생산 판매 업체인 ‘바뜨랑(대표 임장섭)’에서는 참가자 모두에게 수박 2통씩을 전달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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