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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로타리클럽, 변산마실길 환경정화활동 전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0.08.13 16:13 수정 2020.08.13 04:13

변산로타리클럽, 변산마실길 환경정화활동 전개 붉노랑상사화 개화시기에 맞춰 변산마실길 제2코스 정화활동
ⓒ 부안서림신문
변산마실길 제2코스(송포∼성천항)에 붉노랑상사화가 이번 주부터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면서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및 탐방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변산마실길 붉노랑상사화가 12일부터 23일까지 최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일 변산로타리클럽(회장 양재일) 회원 및 가족등 20여명이 탐방객 맞이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들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장마의 영향으로 부표, 어업용 스치로폼 등 해안가에 산재되어 있는 부유쓰레기를 청소했다. 참가회원들은 “붉노랑상사화의 만개되고 이를 찾는 탐방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변산마실길 환경을 제공하는데 일조하여 뿌듯하다‘며 ”더 청결한 마실길을 만드는데 각 단체 및 모임 등이 적극 참여하여 보람된 활동을 같이 했으면 한다”고 입을 모았다. 아울러 부안군 관계자는 “변산마실길 제2코스는 붉노랑상사화와 서해바다의 해넘이를 함께 볼 수 있는 곳으로 황홀한 장관을 연출한다”며 “무더운 여름 힐링할 수 있는 부안에서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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