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름나기 냉방용품 지원 후원자 기탁금 활용으로 의미 더해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선환, 변산면장 박현선)가 홀몸노인들에게 여름나기 냉방용품을 지원해 칭송이 자자하다. 더욱이 이 냉방용품은 면민은 물론 사회단체들의 기탁금으로 마련되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 사업은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자체 특화사업으로 희망의 보금자리 여름나기 사업의 일환이다. 특화사업은 변산면 주민 및 단체들의 기탁금을 통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의미가 크다. 희망의 보금자리 여름나기 사업은 혹서기 저소득 취약계층 20명을 선정해 서큘레이터와 여름이불을 지원하여 무더운 여름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냉방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로 미뤄졌던 독거노인 생일상 차려주기 사업도 8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 역시 변산면 자체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며, 홀몸노인 20명을 선정해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사업이다. 자녀가 없거나 자녀가 멀리 거주하여 왕래가 없는 노인들을 우선순위로 선정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조선환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위원장은 “혹서기 취약계층에게 냉방용품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고 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