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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면 진서고추작목반 홍고추 본격 출하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0.08.13 16:08 수정 2020.08.13 04:08

진서면 진서고추작목반 홍고추 본격 출하 ‘(영)예천청결고추’와 출하 약정한 홍고추 집하 출하
ⓒ 부안서림신문
진서면 ‘진서고추작목반’은 지난 1일부터 지역주민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본격적으로 홍고추 출하를 시작했다. 진서면은 신규소득품목을 집중 발굴‧육성하고자 지난해 3월에 ‘영농법인 예천청결고추(대표이사 박성철)’와 산물 홍고추 출하약정을 체결한 후 작목반원들이 수확한 홍고추를 지난해 7차에 걸쳐 30톤을 출하하여 6600만원의 소득을 올렸으며, 올해도 진서면 석포리 석포1구마을 집하장소에서 출하를 시작으로 1억원의 소득을 증대할 계획이다. 진서고추작목반(반장 하윤기)은 재배 농가를 22농가에서 30농가로, 재배면적은 25㏊에서 45㏊로 확대하고 선진농법으로 재배한 고추를 경상북도 예천군 홍고추(산물)수매 전문업체인 ‘예천청결고추’에 전량을 수매하고 최저가격보장(산물홍고추2,000원/㎏)을 해주는 동시에 출하일의 전국 홍고추 시장가격으로 2~3일안에 정산해주고 있어 고추농가의 안정적 소득을 보장하고 있다. 하윤기 진서고추작목반장은 “이번이 홍고추 출하는 고추작목반원 모두가 긴 장마와 폭우 속에서도 최상의 품질관리를 통한 홍고추 생산성을 향상시켜, 앞으로 9월말까지 매주 화요일, 금요일에 지속적으로 출하하여 고추농가의 소득증대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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