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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119시민수상구조대, 수난사고 제로화 총력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0.08.13 15:59 수정 2020.08.13 03:59

부안119시민수상구조대, 수난사고 제로화 총력 부안소방서는 매년 반복되는 여름철 수난사고를 예방·대응하기 위해 변산, 고사포, 격포, 위도해수욕장 등 4곳의 119시민수상구조대가 여름철 수난사고 제로화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안지역 해수욕장은 매년 피서객 수십만 명이 찾는 관광명소들로 수상레저를 즐기는 시민이 많아 수난·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 이에 소방서는 물놀이 사고 인명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자를 6명을 선발 해수욕장 안전순찰을 운영하고 있다.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자는 인명구조와 사고 위험 제거,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등 수변 예찰 활동을 수행한다. 또 주말 해수욕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실습 등 대 시민 소방안전교육도 병행한다. 부안소방서는 “날씨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충실히 각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119시민수상구조대 활동 기간동안 대원들이 애로사항 없이 근무할 수 있도록 근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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