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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면, 희망나눔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0.07.09 20:51 수정 2020.07.09 08:51

변산면, 희망나눔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
ⓒ 부안서림신문
변산면사무소(면장 박현선)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선환)는 지난 2일 지역사회나눔 실천에 동참한 착한가게 1호점인 태림전기(대표 김안석 )와 착한가게 보람이네(대표 조성녀)에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월 매출액의 일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가게를 ‘착한가게’로 선정하고 현판을 제작해 제공하고 있으며 자영업에 종사하는 가게나 기업들이 월 3만원 이상 정기적인 기부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가게를 말하며, 동참 가게에는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안석 (유)태림전기 대표는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원으로서 금전적인 후원뿐만 아니라 변산면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있으며 “작은 도움에도 감사하고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행복하다”며 “힘이 닿는 한 변산면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계속 봉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선환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솔선하여 착한가게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를 계기로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착한가게, 착한가정 캠페인에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부탁하며 감사한마음을 전했다. 또한 박현선 변산면장은 “열정적인 봉사 정신과 따뜻한 후원 문화가 가득한 변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정기탁으로 모금된 후원금은 변산면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의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한 특화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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