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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향우소식

재경부안군향우회 청년국, 1500만원 상당 유아용품 기부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0.06.29 21:03 수정 2020.06.29 09:04

고향사랑이 담긴 물품 기부 재경부안군향우회 청년국, 1500만원 상당 유아용품 기부 재경부안군향우회 청년국(이윤복 국장)이 지난 18일 부안군청을 찾아 코로나19 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1500만원 상당의 유아용품 610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재경향우회 청년국 회원으로 타지에서 자수성가한 유아용품 전문기업 버드시아의 강주영 대표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버드시아 강주영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향의 아동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점보의자, 신생아욕조, 세면대, 발판 등을 후원하였으며,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좋은 제품을 만들어 소비자에게 보답하고 아울러 사회환원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2018년부터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후원하신 유아용품은 어려운 환경을 가진 가정에 전달할 것이며 안심하고 아이낳고 키울 수 있는 복지 서비스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아용품 전문업체 버드시아는 국내 유아용품 시장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등 해외에서도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후원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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