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나누는 해당화로타리클럽의 도배장판 주거환경 개선
|
 |
|
ⓒ 부안서림신문 |
|
해당화로타리클럽(회장 유용례)은 지난달말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와 함께 계화면 창북리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낡은 벽지를 걷어낸 후 말끔히 도배하고 장판도 새것으로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도배와 장판을 지원받은 A(77) 노인은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로 부안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순신)의 요청으로 부안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해당화로타리클럽 회원들의 활동으로 주거환경이 개선됐다.
A 노인은 “그동안 장판이 해지고 벽지가 더러워져도 새로 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말끔히 정리해주니 기분이 너무 좋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용례 회장은 “그간 열심히 살아오신 어르신들께서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해당화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정서적, 신체적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