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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교회, 부안복지관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0.06.11 16:29 수정 2020.06.11 04:29

동전교회, 부안복지관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발달장애인의 시민옹호인 참여 및 양성 위한 협약 부안동전교회(목사 장동현)와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춘섭)은 지난 8일 지역 내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시민옹호인 지원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시민옹호 지원사업은 지역 발달장애인과 시민 옹호인이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이웃과 친구가 되고 동네에서 취미나 여가, 지역탐방 등을 함께 하도록 지원하는 옹호활동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심리·사회적 지지체계 구축과 사업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민옹호인 홍보 및 참여 협력 △시민옹호인 사업을 통한 효과 측정 △상담 및 교육 등의 다양한 교류 △각종 협의사항 교류 등이 이루어진다. 장동현 목사는 “코로나 19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상황 속에서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어려움을 극복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교회가 되도록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발달장애인의 시민옹호 지원사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교보생명,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의 지원으로 11월까지 진행되며, 동전교회는 지난 6일 부안복지관에서 발달장애인과 1:1 매칭을 갖고 향후 여가프로그램, 금전관리 등 욕구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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