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우체국， 부안군상설시장 우체국쇼핑몰 판로지원

ⓒ 부안서림신문

부안우체국(국장 신성호)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침체 된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전북경제통상진흥원, 부안상설시장과 손잡고 부안군상설시장 맛집 명물인 ‘참뽕간장새우’와 ‘오뽕떡갈비’를　우체국쇼핑몰에 입점·판매하는‘3000원 할인 특가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가전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서 부안소상공인업체를 돕고자 108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지난 11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한정수량으로 진행한다. 특가전 상품 가격은 평소 가격보다 25~30% 할인된 가격으로 참뽕간장새우는　1만900원(2,200개 한정)，오뽕떡갈비는 1만2,000원(1,400개 한정)으로　우체국쇼핑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배송비는　무료이다． 신성호　부안우체국장은　“우체국쇼핑몰　특가전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안군　우수농특산물을　발굴해　우체국쇼핑　입점을　적극　추진하고　군과　협력해　우체국쇼핑몰에　부안군　우수상품　기획전도　개설하는　등　지역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