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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북도정

장애인의 디지털 불평등 해소를 위한 -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0.05.20 20:37 수정 2020.05.20 08:37

장애인의 디지털 불평등 해소를 위한 - 전북도 장애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 추진 전북도는 신체적․경제적 여건으로 정보통신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눈과 귀가 될 수 있는 정보통신보조기기 140대를 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보급대상은 전라북도에 주민등록을 둔 자로 ‘장애인복지법 제32조 규정에 의하여 등록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자’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홈페이지(www.at4u.or.kr)를 통해 신청하거나, 활용계획서를 포함한 소정의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전라북도 정보화총괄과에 우편 및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6월 19일까지이다. 보급할 장비는 ‘시각장애유형’의 독서확대기를 비롯하여 점자정보단말기, 화면확대 S/W 등 38종과 ‘지체․뇌병변장애유형’의 특수 키보드, 특수 마우스, 터치모니터 등 27종, ‘청각․언어장애유형’의 영상전화기, 의사소통 보조기기 등 26종으로 총 91종의 제품을 보급한다. 심사를 거쳐 보급대상자로 선정되면 제품 가격의 80%를 도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20%만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 다만, 기초생활 수급대상자 및 차상위 계층의 장애인은 본인부담액 중 50%를 추가 지원 받을 수 있어 10%만 본인이 부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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