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행정/단체/기관

부안군,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금 21억원 지원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0.05.07 20:07 수정 2020.05.07 08:07

부안군,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금 21억원 지원 코로나19 확산 어려움 겪는 3200가구 대상 최대 192만원 부안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3200가구를 대상으로 한시생활지원금 총 21억원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소비촉진을 통해 위축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시생활지원금은 지난달 22일부터 지급되었으며 사업기간은 7월 말까지이다. 지원대상은 3월말 기준으로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및 차상위계층 중 하나 이상의 수급자격을 보유한 사람을 원칙으로, 지난 2월 탈락자도 대상에 포함시켰다. 지원금액은 급여자격별‧가구원 수별로 차등 지급되었으며 1인 가구 최소 40만원(주거, 교육, 차상위 대상자)에서 6인 가구 최대 192만원(생계, 의료급여 대상자)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한시생활지원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부안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를 군내에서 빠른 시일 내에 적극적으로 사용을 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부안서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