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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농협 ‘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0.05.07 19:59 수정 2020.05.07 07:59

부안농협 어려운 이웃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
ⓒ 부안서림신문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이 농가주부모임(회장 김미자)과 고향주부모임(회장 김경리)과 함께 지난달 부안농협 육묘장에서 양파김치를 담아 200박스를 농협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저항력이 높고 제철식품인 양파 400단을 가지고 양파김치를 맛깔스럽게 담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부안농협과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회원 50여명이 코로나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했다. 부안농협의 양파김치는 코로나19로 인해 마을회관이 폐쇄된데다 몸이 불편하여 반찬을 담그는데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전달했다. 양파는 화이트 푸드의 대표적인 식품으로 강력한 황산화 물질인 알라신, 퀘르세틴 등의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세균,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고 활성산소를 제거해 면역체계 및 혈관건강에 많은 역할을 해 노인 건강에 꼭 필요한 식품이다. 부안농협 김원철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반찬 나눔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에서는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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