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행정/단체/기관

부안건보공단, 사랑담은 쌀 장애인에게 나눠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0.04.28 17:16 수정 2020.04.28 05:16

부안건보공단, 사랑담은 쌀 장애인에게 나눠 코로나 19 극복 위한 장애인근로작업장에 사랑의 쌀 전달
ⓒ 부안서림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안고창지사(지사장 남궁학) ‘건이‧강이 봉사단’이 지난 22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이날 건보공단 부안지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부안군 장애인근로작업장인 ‘바다의 향기’를 찾아 지역농산품 쌀 200㎏를 제공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남궁학 지사장은 “직원들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나눔을 실천하고자 급여에서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했다”며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전파함으로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보공단 부안지사의 ‘건이‧강이 봉사단’이 찾은 장애인근로작업장인 ‘바다의 향기’는 부안군내 장애인 60여명이 근무하는 김 가공 공장이다. ‘바다의 향기’는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 전 임직원의 노력으로 우리나라 장애인근로작업장 가운데 유일하게 장애인들에게 최저임금을 지급하는 모범적인 시설로 전국각지에서 견학이 줄을 잇고있는 시설이다.


저작권자 부안서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