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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소방서, ‘사랑의 헌혈’ 나눔행사 마련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0.04.17 16:42 수정 2020.04.17 04:42

부안소방서, ‘사랑의 헌혈’ 나눔행사 마련
ⓒ 부안서림신문
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최근 코로나19로 혈액보유량이 급감함에 따라 원활한 혈액수급을 위한 헌혈 행사에 적극 동참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코로나19확산에 따라 원활한 혈액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부안남·여의용소방대와 행안남성의용소방대 30명, 부안소방서 직원이 조금이나 힘을 보태기 위해 두 팔을 걷고 헌혈 버스에 올랐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월 대한적십자사의 헌혈 차량이 소방서에 방문 후 두 번째이며 정기적 또는 긴급요청이 있을 시 매번 참여하고 있다. 헌혈 참여에 앞서 감염예방을 위한 헌혈차 사전 소독과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체온 측정을 실시했으며, 사전 문진표 작성과 해외여행 여부를 확인하며 헌혈 적격여부를 철저히 확인했다. 전두표 부안소방서장은 “헌혈이야 말로 생명과 사랑을 나누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며 “부족한 혈액공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필요시 추가 헌혈 나눔 행상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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