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현장에 답이 있다. 현장점검 나서 봄철 연안안전관리 및 해상 현장관리 부안해경(서장 김동진)은 현장에 강한 조직, 국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고자 변산반도 일대인 하섬, 사당도 등 봄철 연안안전 지역을 점검하고, 대책을 세우는 선제적 예방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코로나19가 장기화 여파로 피로감을 느낀 국민들이 실내에서 밖으로 나오는 관광객이 늘고 있고 봄철 기상 이온현상으로 인해 어업 활동이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하고 연안안전관리 및 해상 현장 관리를 위해 김동진 부안해양경찰서장이 연안구조정을 승선하여 순찰을 실시했다. 김동진 서장은 해안가에 고립, 추락, 익수 등의 연안 안전사고 위험성 높은 갯벌, 갯바위, 방파제 등 해루질 지역을 일일이 점검하고, 물 때 시간을 감안해 위험구역 순찰을 강화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어업인 안전조업을 위해 경비함정을 집중 배치토록 당부했다. 또한, 어업인 안전을 위해 잠수 구조사가 승선한 구조대와 변산파출소 연안구조정에게 긴급상황 발생 대비 구조태세 유지토록 했다. 이날 순찰을 마친 김동진 부안해경서장은 “현장에 나가 현장을 보고 현장에서 답을 얻도록 노력하면 자연스럽게 국민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다”며 “현장에 강한 부안해경이 되도록 선제적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