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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지방정치

21대 총선 이원택후보 당선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0.04.16 10:26 수정 2020.04.17 04:20

21대 총선 이원택후보 당선 득표 51,981표 66.67%차지
ⓒ 부안서림신문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15일 전국적으로 실시되면서 우리 부안군과 김제시에서도 개표종료까지 순조롭게 진행돼 4명의 후보 중 더불어 민주당 이원택 후보가 66.67%를 득표하므로서 당선이 확정됐다. 이날 실시된 21대 총선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후보와 민생당 김경민 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박정요 후보, 무소속 김종회 후보 등 4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김제와 부안 총 유권자 12만1,369명중 7만9,528명이 투표에 참여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후보가 5만1,981표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 부안군 지역의 경우 총 유권자 4만7,303명중 3만545명이 투표에 참여 당선자인 이원택 후보에게 69.43%인 2만757표를, 김경민 후보에게는 9.83%인 2,940표를, 박정요 후보에겐 0.83%인 249표, 김종회 후보에겐 19.89%의 5,949표를 밀어 주었다. 김제에서의 경우 총 유권자 7만4,066명중 4만8,983명이 투표에 참여 당선자인 이원택 후보에게 64.96%인 3만1,224표를, 김경민 후보에게는 2.55%인 1,228표를, 박정요 후보에겐 0.82%인 396표, 김종회 후보에겐 31.65%의 1만5,213표를 던졌다. 현역의원인 무소속 김종회 후보에게 도전장을 내민 처녀출전 후보자인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후보의 대결로 선거 초반부터 전국적인 관심을 이끌어냈던 김제시 부안군 선거의 경우 65.5%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는 지난 18대 총선의 46.6% 보다는 18.9%포인트, 19대 총선 60.2% 보다는 5.3%포인트, 20대 총선의 61.2% 보다는 4.3%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번 선거의 전국평균 66.2% 보다는 0.7%포인트, 전북 67% 보다는 1.5% 포인트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부안의 경우 더불어시민당에 1만7,008표를 밀어준 반면 정의당에는 3,102표를, 열린민주당에는 1,936표를, 미래한국당에는 1,723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민생당에는 1,681표를, 우리공화당 140, 민중당 649, 한국경제당 47, 국민의당 1,012, 친박신당 100, 코리아 42, 가자!평화인권당 12, 가자환경당 32, 국가혁명배당금당 186, 국민새정당 27, 국민참여신당 25, 기독자유통일당 268, 깨어있는시민연대당 10, 남북통일당 17, 노동당 49, 녹색당 60, 대한당 4, 대한민국당 32, 미래당 26, 미래민주당 113, 새누리당 51, 여성의당 93, 우리당 18, 자유당 22, 새벽당 63, 자영업당 37, 충청의미래당 8, 통일민주당 58, 한국복지당 32, 홍익당 56표를 각각 투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일과 11일 사전선거에 이어 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 동안 순조롭게 치러진 국회의원 선거의 투표장에는 투표종사자들의 친절한 안내가 돋보인 가운데 장애인용 오토바이에 휠체어를 싣고 주권을 행사하는 장애인들은 물론 중풍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은 자녀의 부축을 받으며 투표를 행사, 보는 이들을 감동케 했다. 또 일부 지역에서는 각종 차량을 이용 할머니 할아버지 등 동네 어른들을 모시고 투표소까지 나오는 젊은이들이 투표율을 올리는데 앞장서 주권의식을 다시한번 일깨워주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부안군내 27곳 투표소의 투표가 오후 6시로 종료되자 봉함된 투표함들이 개표장으로 마련된 스포츠파크 체육관에 속속 도착, 개표가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날 개표에서는 개표 초반부터 당선자 이 후보의 표가 예상외로 많이 나오자 각 후보자 캠프에서 나온 개표참관인들의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 역력해 보였다. 한편 고창군과 하나의 선거구였던 부안군은 지난 총선부터 김제시와 한 선거구로 바뀌어 치러진 가운데 지난 20대 총선에서는 새누리당 김효성 후보와 현역의원이었던 더불어민주당 김춘진 후보, 국민의당 김종회 후보, 정의당 강상구 후보등 4명이 출마한 가운데 부안과 김제 총 유권자 12만4,808명중 7만7,829명이 투표에 참여 국민의당 김종회 후보가 3만5,260표를 얻어 당선 됐었다. 부안군 지역의 경우 총 유권자 4만8,787명중 2만9,862명이 투표에 참여 당선자인 김종회 후보에게 9,088표를, 김춘진 후보에게는 1만7,768표를 밀어 주었다. 김제에서의 경우 총유권자 7만6,021명중 4만7,967명이 투표에 참여해 김종회 후보에게는 2만6,172표를, 김춘진후보에게 1만5,168표를 던졌다. 당시 후보자별 득표상황을 살펴보면 새누리당 김효성 후보는 3,335표를, 정의당 강상구 후보는 1,289표를 얻어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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