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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거동불편 선거인 투표편의 차량도 지원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0.04.10 16:28 수정 2020.04.10 04:28

선관위, 거동불편 선거인 투표편의 차량도 지원 부안군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투표참여 대국민 행동수칙 실천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예방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부안군선관위는 총선 투표참여 대국민 행동수칙을 정해 언론, 선관위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행동수칙에는 투표소에 가기 전 꼼꼼히 손 씻기, 마스크와 신분증 준비하기, 투표소 안팎에서 대화자제 및 적정 거리 두기 등이 담겨있다. 부안군선관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도 유권자가 안심하고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방역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며 투표소 갈 때 마스크·신분증을 꼭! 챙길것을 당부했다. 또한 부안군선관위는 거동불편 선거인을 위한 투표편의 제공차량을 지원한다. 선관위는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에게 투표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사전투표일(4.10~4.11) 및 선거일(4.15)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장애인 이동지원차량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부안군 이동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총 2대의 휠체어 리프트 차량을 운행할 예정이며, 선거인의 탑승을 돕기 위하여 활동보조인이 동승한다. 차량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부안군 이동지원센터(☎ 583-1010)에 전화하거나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부안군선관위 관계자는 “투표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운행하는 차량인 만큼 꼭 필요한 유권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규칙을 준수하여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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