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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 신청사 건립 ‘첫삽’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0.04.10 16:12 수정 2020.04.10 04:12

부안해경, 신청사 건립 ‘첫삽’ 2021년 9월 준공 목표
ⓒ 부안서림신문
행안면 호남장례식장과 행안초등학교앞 로터리 사이 인근 부지에서 부안해경(서장 김동진) 신청사 건립공사가 지난 1일부터 시작됐다. 부안해경 신청사는 행안면 신기리 일원에 총 사업비 196억을 투입, 부지면적 1만9.923㎡, 연면적 6,696㎡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건축할 계획이다. 해경 신청사는 코로나19 확산 감염 예방을 위해 건립 기공식은 생략하고 내년 9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이날 김동진 서장은 “부안해경이 개서한지 5주년이 되는 올해 신청사의 건립에 첫 삽을 뜨는데 지역사회에 뿌리를 내린 5년 동안 많은 국민들이 부안해경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는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국민에게 받은 사랑을 되돌려 드릴 수 있는 부안해경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해경은 현재 부안읍사무소 옆 부안군청 건물을 임대해 사용하고 있음에따라 협소하고 업무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으나 신청사가 완공되면 이같은 불편이 크게 해소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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