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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랑의 나눔 바이러스 확산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0.04.10 16:04 수정 2020.04.10 04:04

코로나19 사랑의 나눔 바이러스 확산
ⓒ 부안서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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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여성의소대 수제 마스크 기부 부안소방서 행안 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영춘)가 사랑의 수제 마스크 250개를 부안소방서에 전달했다. 이번 마스크 기증은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의 감염 방지를 위한 것으로, 거의 모든 출동에 마스크 등 감염방지 물품을 사용하여, 소모량이 많았기 때문에 이번 기증은 더욱 뜻깊다. 성원장학회 마스크 2900장 기탁 성원장학회(대표 김정기, 군의원)는 지난 3일 부안군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 및 피해 예방을 위해 마스크 2900장(10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성원장학회의 마스크 기탁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인해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등에게 전달된다. 한편 김정기 대표는 아버지 고 김규성 씨를 기리기 위해 아버지의 호를 딴 성원장학금 1000만원을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탁했으며 매월 CMS 후원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고 부안군의원으로 지역현안 문제 해결 및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생활개선회 소외계층 격려품 전달 한국생활개선회 부안군연합회(회장 김춘숙)는 코로나19 발생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3일 부안군에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격려물품은 부안군연합회 회원들이 마련한 쌀국수 50박스(120만원 상당)로 코로나19로 힘든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0여명에게 전달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지역의 다문화가정 및 여성,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 봉사 및 재능기부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농촌여성리더 육성을 목적으로 농촌여성의 지위 및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매결연도시 도봉·동대문구에 격려품 전달 부안군은 지난 2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결연도시인 서울 도봉구와 동대문구에 부안농산물로 만든 앙금절편세트 104상자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번 격려품은 한국여성농업인 부안군연합회(회장 전삼례)와 (유)거상(대표 김재영)에서 방역 최전선에서 힘쓰고 있는 도봉구 및 동대문구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한 위문의 마음을 가득 담아 마련했다. 부안군은 지난 2012년 9월 도봉구 및 2018년 1월 동대문구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교류를 지속해 왔으며 두 도시 구민들은 농촌일손돕기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농산물을 구매하는 등 우의증진에 이바지해 왔다. 귀농귀촌지원센터 손소독제 1000병 무료나눔 부안군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는 지난달 31일 부안군민을 대상으로 손 소독제 1,000병을 무료 나눔으로 전달했다. 금번 무료 나눔은 귀농귀촌인 재능기부 사업의 일환으로 부안전통시장(구 농협부안군지부)앞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는 그동안 재능기부 사업으로 부안군 노인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독거노인 장수사진 촬영, 노후 형광등을 LED 등으로 교체를 비롯하여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시행하여 오고 있다. 부안서해로타리클럽 코로나19 성금 150만원 기탁 부안서해로타리클럽(회장 김정)은 지난달 30일 부안군을 방문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써 달라며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후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소외계층 등에게 마스크를 구입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 4개월간 급여 30% 기부 권익현 부안군수는 코로나19로 군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힘든 시기에 국가적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이달부터 4개월간 급여 30% 기부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권 군수가 기부한 금액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후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저소득계층 및 위기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전북은행 특별성금 500만원 기탁 전북은행(부행장 이성란)은 지난달 30일 부안군을 방문해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지역사회내 소외된 계층에게 써 달라며 특별성금 500만원을 부안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된 특별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구매하여 군내 소외된 중증장애인 등에게 마스크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트까페 코로나19 극복 참뽕비누 기탁 부안읍에 소재한 아트까페(대표 김동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 의료진에게 참뽕비누세트 1000개를 지원한데 이어 직접 손수 제작한 참뽕비누 200개(200만원 상당)를 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된 비누는, 최근 코로나19 피해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개인위생관리에 취약한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됐다. (유)기성 은희준 대표 사랑의 마스크 기부 행안면 농공단지에 소재한 (유)기성 은희준 대표가 다문화가족들을 위해 써달라며 마스크 800장을 부안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부했다. 기부된 마스크는 부안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비치하고 다문화가정 및 사회적 취약계층에 배부됐다. 한편 은 대표는 법사랑위원 정읍지역연합회 취약계층분야에서 활동 중이며 평소 다문화가족 의료지원, 고향방문, 가족나들이 등 다문화가족을 위한 사회활동을 통해 많은 다문화가족들과 소통하고 있다. 부안군 부안우체국 마스크 전달 부안군은 코로나19로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집배원들을 위한 마스크 500장을 부안우체국에 전달했다. 부안군은 집배원들이 업무특성상 불특정 다수와 가까운 거리에서 접촉하는 공공업무 종사자이지만 정작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마스크를 전달하게 됐다. 변산면이장협·체육회 손세정제 400개 기탁 변산면이장단협의회 및 변산면체육회는 지난 3일 부안군보건소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손세정제 400개(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변산면이장단협의회(회장 김성호)와 변산면체육회(부회장 송희복)는 “코로나19 방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며 “부안군에 코로나19의 유입 없이 조속히 사태가 종식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부안수협 방역당국 격려품 전달 부안수협(조합장 송광복)은 지난 3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사회 유입 차단에 고생하는 부안군 보건소를 찾아 의료진과 방역 최전선에서 애쓰고 있는 직원들에게 위로와 함께 격려품을 전달했다. 부안읍이장단협의회 코로나19 방역소독 구슬땀 부안군 부안읍이장단협의회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로당 방역소독 봉사활동을 펼쳤다.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지난 2월 21일부터 지역사회 확산 차단과 예방을 위해 부안군 경로당이 임시 폐쇄되고 있다. 이번 방역소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 폐쇄 조치된 부안읍 경로당 전체 74개소를 대상으로 감염예방 및 향후 노인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내·외부시설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상서면 개암동 벚꽃길 소독실시 상서면 개암동 벚꽃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안일동)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오는 19일까지로 연장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차단을 위해 상춘객들이 방문하는 개암동 벚꽃길을 소독했다. 추진위원회는 당초 4월 첫째주 주말로 잡혀있던 개암동 벚꽃축제도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 차단을 위해 취소했지만 벚꽃이 만개한 요즘 상춘객들의 발길이 심심치 않게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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